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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"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…"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
정치권,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,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·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‘우선 처리’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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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공원식 ‘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’ 공동위원장 “내 편, 네 편 가르지 말고 ‘국민’ 편에 서라”
■ 당국은 지진 원인 밝혀놓고도 수습책 대신 “소송해라”며 사실상 손 놔 ■ 특별법안 처리 5개월째 미룬 국회는 주민 볼모 삼아 정쟁만 일삼아 ■ 정권의 책임 아닌 국가의 책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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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"욕해도 됩니까?" 지진 그후 600일, 포항의 원망
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, 텅 빈 상점, 곳곳에 금이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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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진특별법 제정 약속, 빈말이었습니까?" 뿔난 포항시민들
포항11·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원식 공동위원장 등이 2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당대표들에게 포항지진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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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21개월째 ‘지진 난민’ 208명…손놓은 정치
백경서 내셔널팀 기자 경북 포항 흥해읍에 사는 이모(43)씨는 1년 9개월째 ‘세 집 살림’을 하고 있다. 첫 번째 집은 이씨가 오랫동안 살던 흥해읍의 ‘한미장관맨션’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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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진 촉발' 포항지열발전소, 남은 폐수 6000t은 어디로
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포항지열발전소 모습. [연합뉴스] 포항 지진의 촉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에서 이번엔 환경오염 논란이 불거졌다. 지열발전소에 남겨진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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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항지진 정부 후속 조치 제자리…20만 청원도 소용없어”
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'지진 손해배상청구소송'에서 지진 피해 시민들이 항의하는 뜻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. 포항=김정석기자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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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운재정비촉진지구 13년 만에 첫 아파트 분양
조감도.[사진 현대엔지니어링]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13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.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‘힐스테이트 세운’이다.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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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가고 청원하고 시위해도…대답없는 포항지진특별법
포항 11·15 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여야 대립으로 국회가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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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포항지열발전소에서 학습한 ‘포항레슨’을 살릴 조건
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11·15지진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 '포항지진피해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'에서 포항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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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송 참여만 3만명 육박…24일 전례없는 '지진손배소' 시작
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열발전소. 가동 중단 상태다. [뉴스1]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.4 지진. 이 지진으로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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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항 지진피해 특별법을” 상경시위
“여야가 정쟁만 하고 포항 시민의 고통은 눈곱만치도 생각 안 합니다.”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. 1000여 명이 모인 집회에서 ‘포항 11·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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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진피해 특별법 대체 언제”…‘MB의 도시’ 포항의 하소연
“여야가 정쟁만 하고 포항 시민의 고통은 눈곱만치도 생각 안 합니다.”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. 1000여 명이 모인 집회에서 ‘포항 11ㆍ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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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] 포항 ‘특별법 보상’에 최대 15조…여야는 서로 딴소리
━ ‘지열발전소가 지진 촉발’ 판정 그 후 두 달 지난달 2일 포항 지진 특별법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. 이강덕 포항시장(가운데)이 그곳에서 삭발했다. [뉴시스]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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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온난화 대응, 원전 이용 촉진하라”
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. 13일(현지시간) 프랑스 남부 주앙레팡에서 열린 원자력산업국제회의(ICAPP)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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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38개국 원자력학회 “지구온난화 대응 위해 원자력 이용 촉진해야”
13일(현지시간) 프랑스 남부 주앙 레 팡(Juan-Les-Pins)에서 열린 원전 선진화 국제회의(ICAPP·International Congress on Advances 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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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지열발전소 부지 폐쇄 본격화…"이달중 정부 공식 발표"
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열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채 서있다. [뉴스1]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 규모 5.4 지진을 촉발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가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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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항지진 1년 6개월 지났지만 아직 고통…특별법 시급”
이강덕 포항시장은 ’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배상과 지역 재건“을 강조했다. 이 시장은 이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2일 시민 3만 명이 모인 도심 집회에서 삭발도 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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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몰려간 포항시민들 “피해배상·도시재건 하루빨리 이뤄져야”
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는 25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시위했다. [사진 포항범대위] 지난달 ‘11·15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 건설로 촉발됐다’는 내용의 정부 합동연구조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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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 사과조차 없어"…산업부 몰려간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
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'11·15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' 회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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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지열발전소 측,‘유발지진’ 연구한 교수 비난에 포항 ‘부글 부글’
지난 22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의 지진대피소. 아직도 40여명의 이재민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지열발전소 주관기관이 지난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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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곧 답변, '포항지진 피해배상 특별법 촉구' 국민청원 20만 돌파
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 당시 모습[사진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] '포항지진 피해배상 특별법' 제정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이 곧 나온다. 지난달 21일 청와대 국민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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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지진 원흉 지목된 지열발전, 잘쓰면 청정·무한 에너지
“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.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겠습니다.” 지난달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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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찾은 황교안 "지진특별법 조속히 통과시키겠다"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“지진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"고 말했다.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지진 이재민 대피소인 북구 흥해